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공공기관 접수창구부터 각종 기념식 행사까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면 어디나 아크릴 가림막이 생겼다. 상담자와 내담자가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눠야 하는 상담소는 어떨까.해든마음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해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북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상담소 역시 가림막을 하고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아 이사장은 “아이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7기)는 올 3월부터 12월 해단식까지 8개월간, 사회적경제 현장을 누비고 활동을 마쳤습니다. 단원들은 모두 “얻은 것이 많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협동조합이라는 개념은 단원들에게 낯설기만 했습니다. 단원들은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느낄 정도로 제법 몰랐던 지식을 얻게 됐어요. 또 기자단은 활동을 하며 배운 취재 방법, 기사 작성 요령, 콘텐츠 제작법 등이 향후 대학생활에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처음’ 해보는 게 많았던 7기 청년기자단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 자연과 함게 함께 자라나는 곳, 도토리 공동육아 어린이집4호선 수유역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쪽으로 20분 정도 걷다 보면 인수동 마을이 보인다. 서울이지만 풀이 스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한적한 이곳은, 북한산 골짜기가 흘러내리는 청정한 마을이다. 건물 역시도 원색 지붕의 아담한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다.‘도토리 공동육아 어린이집(이사장 이소연, 이하 도토리집)’은 이곳 인수동 마을 3~7세 아이들이 생활하는 보금자리다. 들어오고자 대기 줄을 서고 있는 아이들이 꽤 많을 정도로, 도토리 어린이집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