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전체 사업체 대비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중을 2019년 현재 0.56%에서 2024년 1%까지 끌어올린다. 사회적경제 인지도도 현재 31%에서 50%로 확대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울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 혁신과 포용 성장 견인’을 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2020~2024)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이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2
울산시는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가 제시한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의 목표는 ‘민간주도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으로, 4대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었다. 4대 추진전략은 ▲지역기반 연계 성장지원 생태계 구축 ▲기반(인프라) 확충, 협력 네트워크 조성 ▲단계별 지원사업 확대 ▲판로지원 다각화 등이다.이번 발표는 지난해 7월 제정·공포한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
울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울산발전연구원, 구·군, 지역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은 향후 울산 사회적경제 발전방향과 추진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고 인프라 구축 및 세부지원사업 등 구체적 시행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한다.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여건 및 현황을 살펴보고
울산발전연구원은 10일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체계적 육성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를 낸 황진호 울산발전연구원 전략기획실 미래전략팀 연구위원은 지난 10여년 동안 사회적경제가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사회적경제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과 정책 전달 및 집행의 통합기능 미흡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자생력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시장적 요소를 가지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인 사회적경제는 최근 실업위기, 양극화 심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