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가 ‘예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KOICA 주최 포럼의 발제자로 나선다. KOICA는 부산광역시와 이달 14~16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평화와 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부산민주주의포럼’을 개최한다. 부산민주주의포럼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이 가진 민주주의 가치를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국제 포럼으로, KOICA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기관, NGO, 세계시민교육 연관 단체와 개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