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재단 사람은 인권활동 및 활동가를 지원했고, 인권운동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까지 확대해왔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인권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도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각적인 지원의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 필요에 따라 이번 사업은 초기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지원하는 것이 취지입니다.”-차지애 인권재단 사람 배분지원팀 활동가인권재단사람(이사장 박동호)과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가 함께하는 ‘인권단체 인큐베이팅 사업’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2일 공간채비에서 진행됐다. 오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드문 요즘이다. 노키즈존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저출산이 가장 근본 원인이다. 오랜만에 다둥이 가족을 한 번에 만날 기회가 생겼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사진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하영)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연다. 올해로 세 번째 갖는 다둥이 가족사진전은 울산광역시의 후원과 회원들의 협조로 '2022 울산광역시지회 회원전'으로 마련된다. 지난 4월 울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족을 모집하여 최종 19가족을 선정하였다.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영세이버 13기는 노키즈존 대신 'ON 키즈존'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동권리옹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영세이버는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대학생 아동 권리 옹호 서포터즈단이다.ON키즈존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차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NO'를 뒤집으면 'ON'이 되듯이, 아동을 차별하는 노키즈존 대신 아동의 방문을 환영하는 ON 키즈존 매장을 알리고 가게 점주와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게 목표다.대구지역 내 ON키즈존 매장 소개 및 참여 이벤
집에서 보내는 5일간의 명절 연휴.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기분전환 하는 건 어떨까. 식당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카페에서 달콤 쌉싸름한 음료와 디저트로 맛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소비자들에게는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 5곳을 선정해 소개한다.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바오스앤밥스’많은 레스토랑에서 ‘노키즈존’을 앞세우는 요즘, ‘예스
“아아아아~ 숨겨진 세상.”최근 일상을 지배한 음악은 ‘겨울왕국2’ OST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른이’로 극장을 찾았다가 귓가를 점령당했다. 개봉 2주만에 관객 수 900만에 육박해 무난히 1000만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 흥행의 비결은 다름 아닌 ‘어린이 관객’. 실제 영화관은 입구부터 매표소, 객석까지 가족 단위 관객들로 가득했다. 주인공 ‘엘사’처럼 푸른 드레스를 입고 온 수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성인들까지 흥행 대열에 합류하면서 뜻밖의 논란이 시작됐다. “시끄러운 아이들 때문에 관람이 방해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