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돌봄을 실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가 광진구청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도우누리가 이번에 한 목적기부는 광진구의 민관협력 기금인 '희망씨드'에서 사용된다. 희망씨드는 광진구 내 거주하는 위기가정에게 의료비, 치과치료비, 주거비, 심리치료비로 지원하는 기금으로 주민자치형 배분 사업 형태로 7년간 운영되고 있다. 광진구청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의 사례기관 구성원이 배분심사를 한다. 지원을 요청한 대상가구가 공적 지원체계를 받을 수 있는지 먼저 검토하고, 사회적 자원에 대해서 연계여부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