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즐기자

5일 기념식…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4개 부문 표창

서울시 사회경제 부문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가 5일 시작했다. ‘노란들판 유한회사’ 이사 양현준, (전)성북협동조합협의회장 백승재, ‘우리동네나무그늘 협동조합’ 이사장 정종현, 자활기업 ‘행복한집인테리어’ 이사장 염창덕씨 등이 올해 사회경제 발전 유공자로 선정,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5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이 행사가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답을 사회적경제에서 찾았고 사회적경제 시장을 확대하며 교육과 컨설팅으로 인력을 양성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 김정열 사울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종사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

식전 행사로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앙상블’과 서아프리카 음악을 연주하는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Art-O)’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아토’의 공연

김정열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시범적인 사례들을 많이 갖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활발한 판매에 우리의 역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련 서울특별시 시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연대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지역과 마을을 변화시키 뜻을 함께 하고 사회적경제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부문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종사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시청 로비에는 개막일부터 이틀간 ‘공공구매 박람회’가 열려 서울시 교육청,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자치구 등 공공기관 사업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일대일 구매상담이 진행된다. 각 부스에서 1시간 내외로 부서별 최소 2건 이상 사업에 대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기업이라도 현장에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공구매박람회 부스

개막일부터 7일까지는 ‘정책홍보관’이 세워져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내용을 알린다.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4대 부문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 대한 소개부터 현황, 사회투자기금에 관련된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6일과 7일에 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 아시아정책대화가 개최된다. 20개 도시와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50명의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참여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018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덕수궁돌담길 지도

덕수궁 돌담길에는 6~7일 ‘사회적경제마켓’이 열려 약 60개 내외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한다. ‘기업관’에서는 15팀 내외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부스를 열어 사회적 가치 및 기업 미션을 홍보한다. 기업별로 주목하는 사회 문제로 섹션이 구분되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전시, 홍보, 판매가 함께 이뤄진다. 또한 편집숍 형태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가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 체험존’에서는 무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관람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포토존이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이 실시된다.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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