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돕는 ‘허브센터’ 조성

5월 중 350㎡ 규모로 들어서…사무실·회의실·교육장 등 마련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는 허브센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 2억 원을 투입해 답십리동에 위치한 공동제조사업장 A동 2층을 리모델링해 350.55㎡ 규모의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를 조성한다.

허브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 전체에 단단히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종합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사무실 5곳과 인큐베이팅 룸, 홍보실, 공동회의실, 교육장,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들어서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허브센터 건립 및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4월 센터에 입주할 지역 내 기업을 공모해 5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7월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최장 3년이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사회적기업 15개, 협동조합 88개, 마을기업 4개 등 총 107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번 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 사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가치를 창출할 공간 마련과 경영지원 상담,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해 이들의 기반 조성 및 동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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