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도시재생 거점 된다

삼표레미콘 공장 2022년 6월 이전 확정…공원 40% 확장

과학문화미래관 등 도시재생 아이콘으로 변신

미완으로 남아있던 서울숲이 61만㎡ 시민 공원으로 완성된다.

서울시는 도시 재생형 공원모델을 만들기 위해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을 29일 발표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레미콘 공장부지가 문화공원으로 바뀐다. 40년간 서울 숲 한가운데 있었던 삼표레미콘 공장은 오는 2022년 6월 이전이 확정됐다 .

서울시는 지금보다 약 40% 확장되는 공원을 고가도로가 보행로로 바뀐 ‘서울로 7017’, 석유비축시설이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를 잇는 도시재생 아이콘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선도로로 중간이 끊기는 지점엔 지하통로를 놓고 도로 상부를 지나는 덮개 공원을 만든다. 경의선 응봉역과 레미콘공장 부지 주변에는 보행전용교를 놓아 공원과 연결한다. 서울숲에서 서울숲역·뚝섬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보행로도 정비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과학문화미래관(가칭)’도 설립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과학교육 공간을 완성한다.

서울숲에 들어설 예정인 ‘과학문화미래관(가칭)’ 시뮬레이션

-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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