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이 23일 ‘소셜캠퍼스 온’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열었다./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 모어댄이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이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소셜캠퍼스 온’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Citi)’의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과 신나는조합 주관으로 2017년 제정됐다. 사회문제를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일자리창출 분야, 사회혁신 분야, 성장 분야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이번에 지원한 73개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으로는 일자리창출분야에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사회혁신분야에 명랑캠페인, 성장분야에 모어댄이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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