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상생나무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전남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에 4년 연속(2016년~2019년) 선정됐다.

상생나무는 지난 3년간 65개 창업팀을 육성했으며 법인창업률 100%를 기록, 이중 26개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안착했다. 6개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우수멘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28개 창업팀을 모집, 창의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1년간 창업공간과 교육·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팀당 최소 1천만원에서 5천만원 범위 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여 자원연계·사후관리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팀 신청은 이달 17일(목) 18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http://www.seis.or.kr)의 온라인 접수 또는 상생나무에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상생나무 창업지원팀 관계자는 “4년 연속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다년간의 육성사업 수행경험과 전문인력 연계를 통해 창업팀 맞춤형 프로세스 운영으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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