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주시청

나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잡(JOB)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을 비롯해 나주시, 동신대 일자리센터,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전남노동연구원 등 지역 일자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구인·구직 만남, △취업컨설팅, △유관기관 홍보, △이벤트존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존(zone)이 운영된다.

나주시 혁신산단에 입주한 12개 기업은 구인·구직 현장면접장을 운영, 기업 면접관이 상주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진로상담교사 및 대학생 멘토링,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직업타로, 증명사진 촬영, 무료커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올해 빛가람일자리정보센터에서 4회에 걸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해오며, 11개 기업에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일자리 행사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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