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이 오는 27일 서울시청 및 광장에서 열린다.

우리 사회 약자인 노인을 위한 ‘좋은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서울 광장 및 시청에서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2018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가사지원 등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좋은 돌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 풍선 터트리기, 퀴즈 맞히기,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열리고, 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좋은 돌봄 수기 발표, 돌봄 노동자들의 공연,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서울시장상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오는 25~27일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좋은 돌봄’ 전시가 열려 돌봄 종사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린 일러스트, 드로잉, 캐리커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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