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무안전통시장 2층 청년상가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지원 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창업절차와 신용관리요령, 노무, 세무실무 등을 배우는 필수커리큘럼과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요령 등을 배우는 선택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청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9팀 15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화컨설팅, 멘토링 등을 추가로 지원해 오는 3월 개장할 ‘나래2030 청년상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무안군 1호로 조성되는 청년상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의 내일이 있는 무안의 비전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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