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특별시.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합니다.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2019년 기해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이지요.
그동안 우리 사회적경제 종사자 여러분들이
착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덕과 복이 품 안으로 들어오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히 새해에는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는
중차대한 기회를 만들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양대 과제가 우리 앞에 놓인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이죠.
사회적경제는 민생이 어려울수록
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역할을
더욱 강력하게 발휘하는 최초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쟁을 넘어서 협력과 연대로
사회적 우정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야말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위기의 파도를 넘어서
변화와 혁신의 새 바다로 인도해 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 모든 비전과 꿈 그 중심에 바로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사회적경제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욱 크게 기지개를 켜고 저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길에 사회적경제 특별시 서울시가 함께하겠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부터
돌보고 만들고 치료하는 모든 일까지
우리 일상과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사회적경제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사회적경제 종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가 힘 있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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