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즐기러 산으로 떠난 여행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7개 국립공원에서 가을 주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은 가을 주간에 국민들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전국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보다 가깝게 만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홍보 부스는 계룡산, 북한산, 내장산, 주왕산, 월악산, 월출산, 소백산 국립공원 등에서 주말동안 운영된다.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7개 국립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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